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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DREAM 정규 2집으로 컴백, 타이틀 '버퍼링' 중독성 강한 힙합

by @@@## 2022. 3. 28.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정규 2집을 들고 돌아왔다. 

 

28일 오후 2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NCT DREAM의 정규 2집 'Glitch Mode'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오후 6시 컴백을 앞둔 NCT DREAM은 "정규 2집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 "오랜만의 컴백인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다", "계속해서 성장하는 드림의 무대 보여 드리겠다". "2집 활동 열심히 하겠다. 지켜봐 달라"며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NCT DREAM 7명의 멤버사진
정규 2집으로 돌아온 NCT DREAM 멤버(마크 런쥔 제노 지성 재민 해찬 천러)/SM

타이틀 곡은  '버퍼링'이다. 해찬은 "힙합 댄스곡이다. 한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는 중독적인 곡이다. 저희를 생각하며 만들어서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좋아하는 상대를 보면 버퍼링이 걸린다는 재밌는 노래"라고 소개했다.

 

이어 제노는 " 콘셉트가 확실하지 않나. 글리치 모드라는 주제가 '버퍼링'이란 노래와 잘 맞았다. 보여줄 수 있는 무대적인 요소가 많겠더라. 처음 들었을 때 이 곡을 표현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림이 많이 그려졌다. 멤버들 전원 열심히 생각하며 만들었다"라고 자신했다.

 

지성은 포인트 안무에 관해 " 오류, 감전 키워드들 안무로 형상화했다. 버퍼링 걸린 모습을 안무 포인트로 했다.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라고 자랑하며 다 같이 버퍼링 걸린 재밌는 안무를 즉석에서 보여주었다.

 

천러는 '버퍼링' 뮤직비디오 콘셉트에 대해 "멤버들이 게임 스토어 직원이자 사랑의 큐피드 1인 2역을 맡았다. 사랑에 빠져서 오류에 걸리는 이야기를 재밌게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2집앨범 Glitch Mode으로 컴백하는 NCT DREAM
2집앨범 Glitch Mode으로 컴백하는 NCT DREAM /SM

런쥔은 "버퍼링댄스 구간이 있다. 극적으로 보여주고 싶어 현장에서 노래를 0.5배속으로 느리게 틀고 영상은 2배속으로 돌렸다.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시즈니(팬덤명)을 생각하지 않고 앨범 준비를 할 수는 없다. 받은 사랑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것을 앨범에 녹여낸 것을 시즈니들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게 목표다. 2집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전했다.

 

또 NCT DREAM은 음원 공개에 앞서 이날 오후 5시부터 유튜브 NCT DREAM채널에서 컴백 기념 생방송을 진행, 새 앨범 소개, 작업 에피소드, 근황 토크 등 다양한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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