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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이재명 시간차 조문

by @@@## 2022. 2. 17.

충남 단국대학교 장례식장에 마련된 유세차량에서 숨진 국민의 당 빈소를 지키고 있는 안철수 후보에게 양 당의 대선후보들이 조문을 했습니다. 먼저 윤석열 후보가 조문한 후 25분 차이로 이재명 후보 조문을 해서 두 후보가 함께 마주치지는 않았습니다.

윤석열 후보 강원 유세 후 조문

윤석열 후보는 강원유세을 마치고 저녁 8시 30분쯤 도착하여 안 후보와 30여분 담소를 나눈 후 헤어졌습니다. 조문 후 나서는 윤 후보는 기자들에게 "인간적인 위로를 드렸고 장소가 장소인 만큼 다른 얘기는 나누지 않았으며 단일화에 대한 것도 거론하지 않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후보 예정에 없었던 조문

한편 이재명 후보는 윤 후보가 떠난 지 25분 후에 조문을 하였는데 서울 강남역과 잠실 유세가 늦게 끝나 예정에 없었으나 일정을 마친 후 조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문을 마치고 이재명 후보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안합니다"는 답변으로 대답을 하며 빈소를 떠났다고 합니다.

 

안철수 후보 조문해준 두 후보들에게 감사의 뜻 전해

오늘 조문한 두 후보 모두 따로 마련된 장소가 아닌 딱 트인 공간에서 배석자 없이 안철수 후보와 독대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두 후보의 방문에 대해 안철수 후보는 "선거운동으로 바쁘신 분들이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오셔서 위로의 말씀을 전해주셨다"라고 하며 기자들의 현안에 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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