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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안철수 선거운동 중 2명 숨져…“유세차량서 가스중독 추정”
당원과 유세 버스 운전자 등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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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 첫날인데 안철수 후보 측의 유세차량에서 두 명이 숨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천안 선거 유세차 방문하였고 유세차량은 천안시 신부동 종합터미널 앞에 정차해 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현재 숨진 국민의 당 당원 이 아무개(60대)씨와 운전기사 손아무개(50대)씨의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경찰은 유세차 외부에 있는 광고LED로 연결관 자가발전장치의 연료가 연소되면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은 하고 있지만 국과수의 부검과 차량 발전장치의 결함 여부에 대해서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했습니다.
죽은 두사람에게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차주의 신고 현장에 출동한 119 구급대는 두 사람은 이미 숨을 쉬지 않은 상태였고 외상은 없었던 상태였고 급하게 병원에 옮겼으나 소생하진 못했다고 합니다.
선거운동 첫날 일어난 이번일과 관련하여 국민의당은 이날 오후 9시에 선거캠프 대회의실에서 최진석 상임 선대위원장의 긴급 브리핑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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