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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주차문제 구설수

by @@@## 2022. 3. 4.

드라마로 복귀를 앞둔 배우 서예지가 이번에는 작년에 발생했던 서예지 부모 빌라의 주차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 서예지의 부모와 같은 빌라에 산다고 밝힌 A 씨는 지난해 5월에 자신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서예지 가족의 주차문제로 갈등을 겪었다고 주장했다.

영화 내일의 기억 서예지 스틸컷
출처 영화 내일의 기억

A 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 서예지의 부모가 공용계단에 반려견 울타리를 설치해 이웃주민들과 갈등을 빚었고, 이 과정에서 서예지의 부친이 신체를 민 적도 있었다. 또 서예지가 일주일에 세 번꼴로 부모님의 집에 찾아오는데, 주차를 아무렇게나 해서 이웃들에게 피해를 끼쳤다. 4년 동안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는 폭로의 글을 여러 차례 올렸다.

이에 대해 서예지는 소속사 골든 메달리스트 측 변호사와 함께 A 씨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A 씨는 서예지가 변호사를 대동해 와서 그 자리에서 그동안에 쌓였던걸 이야기했고 결국 사과를 받아냈다고 했다. 그러나 A 씨는 서예지가 " 부모님이 이사를 갈 거다. 또 글 올리는 거 아니죠?"라고 물어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했다고 한다.

 

서예지의 소속사 골든 메달리스트 측은 " 서예지 씨 가족은 이웃의 항의를 받은 뒤에 마음을 다해 사과를 표했다. 진정성이라는 건 상대가 느끼는 부분이기 때문에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얼마 뒤 가족이 이사를 했다. 잘 정리를 해서 원만히 해결된 부분"이라고 해명했다.

 

지난달 28일 서예지는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이브'의 복귀에 앞서서 " 모든 일들은 저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됐기에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고 성숙해진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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